우리의 어머니들이 그러하셨듯
우리 또한 부모님,남편,자녀들,그외 가족들을 위한 기도를 하면서도
자신의 기도는 하지 않으신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나를 위해서도 기도의 끝자락에서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없으면 이 세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가 건강해야 가족들도 보살필 수 있습니다.
모두들 잘 아는 내용이겠지만
그것이 실천이 되지 않을 때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화려한 옷이나 장신구,명품들로 나를 치장하지 않아도
내게서 언제나 고귀한 나만의 광채가 뿜어져 나오도록
내 마음과 몸을 가꾸고 다스려서
소중하고 귀한 나로 거듭 나게 하소서.....
오늘도 내겐 소중하고 감사한 날입니다.
답글:
잠시 틈을 내었습니다.
보광사 일로매일 바쁘답니다.그러나 능가해 귀한 글
남겨주셔서 간단히 한말씀 올립니다.
그렇습니다
자신이 먼저 밝아야 바른 하루를 만들 수 있고
올바른 길을 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네 어머니들은 그저 가족만 위하고 자심을 위한
기도나 바램은 오히려 죄악시하고 살아가는 것 같아요.
그저 남편 자식 아무개 잘되게 해주소
'나는 아무래도 좋습니다'하지요
그러나 바른원력을 가지고 자신부터 밝아야
올바른 가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습니다.
내 업을 제대로 소멸하게 하여주소서
그리고 나도 부처를 이루게 하여주소서
내 가족 모두가 밝고 바르게 살도록 해 주소서 하고
제대로된 원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소중한 하루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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