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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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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23 07:44:16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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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이 서서히 멀어져 갔는지 지금은
다소 시원한 바람의 선물을 받게 됩니다.
자신의 내면세계를 바라보기 좋은 계절입니다.
불교에서는 관세음보살님을 심무애자라고 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이렇게 기도를 하면
마음의 모든 근심을 놓아주게 해 줍니다.
우리가 정말 평상심시도라고 해서
평상시 도를 열심히 닦고 기도를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평상시에 쌓아놓고 닦아 놓은 기도공덕이 사람을 바꿉니다.
리더의 역할이 그렇게 중요하고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수행이 된 사람은 다릅니다.
마음 가운데 부처님에 대한 신념이 있는데 흔들리지 않죠.
한사람이 많은 사람을 구할 수도 있고
살아있는 사람이 죽은 사람도 구할 수 있습니다.
죽은 사람이 산 사람을 구할 수도 있어요.
이게 무슨 의미일까 여쭈어 보시겠지요?
살아있는 후손들이 정성스런 마음으로 기도를 하게되면
돌아가신 영혼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돌아가신 영혼들을 편안하게 하잖아요.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돌아가신 영혼들 죽은 사람을 구할 수 있습니다.
돌아가신 영혼들 중에 수양이 많이 된 존재들은
유족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행사해요.
음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조상님의 음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끊임없는 기도 가운데 제가 참회라는 말도 많이 씁니다.
기도하는 마음은 부처님과 하나 되는 마음입니다.
자꾸만 기도하면 법력이 싸이게 됩니다.
당당해 집니다. 힘차집니다.
마음이 무거워지면 만사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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