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차례에 대하여
“집집마다 의식이 다르다(家家禮)”는 이야기처럼 전통이 다 다르기 때문에 위패 쓰는 것이나 상차리기는 자유롭게 하고 집안인 종교의 전통을 따르되 조상님을 위하는 정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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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을 차려 놓은 모습
차례상에 차를 올리는 모습
차를 올리고 차례를 드리는 모습
위패를 모셔놓은 모습
일반적으로 절에서 위패를 쓸 때 "망엄부밀양후인박공문수영가"
"망자모 여산유인송씨영가" 등으로 쓰고 있는데
열린선원의 법현스님은 "후인이나 유인은 유교에서 벼슬하지 않은 이나
그 부인을 높여서 부르는 것"으로 바람직하지 않고
자기의 아버지 어머니이므로 "망(亡)대신 선(先)"으로 쓰고
법명이 있는 경우 위 그림과 같이 하고
법명이 없는 경우는 "선조비파평윤씨정행영가"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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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2 06: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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