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숨의 귀함 -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불자들아! 직접 죽이거나 남을 시켜 죽이거나
방편을 써서 죽이거나 칭찬을 해서 죽게 하거나
죽이는 것을 보고 기뻐하거나 주문을 외서 죽이는 따위이니
죽이는 인(因)이나 죽이는 연(緣)이나
죽이는 방법이나 죽이는 업(業)을 지어서
온갖 생명 있는 것을 짐짓 죽이지 말아야 하느니라.
보살은 항상 자비로운 마음과 효순한 마음을 내어
모든 중생(衆生)들을 방편을 다해 구호(求護)해야 할 터인데
도리어 제멋대로 하여 거침없이 산 것을 죽이는 것은
보살의 바라이죄가 되느니라....
산 것은 놓아주고 죽게 된 것은 구제하라.
불자들이여, 자비로운 마음으로 방생업(放生業)을 행하라.
- 범망경 -
부처님께서 이리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아니 지금 이세간에
목숨을 죽이는 일따위가 어디에 있는가
라면 반문하시겠지요
꼭이 내손을 통하여 살업을 짓는것이
아니오라 입으로도 살생할수있다는 사실에
있음 입니다 말로써 타인의 가슴에 살을 박고
말로써 뭇중생을 죽이는 우리들의 마음자리를
다시 한번 단속하시옵고
나무를 심는 공덕과
실제로의 살생에 대하여도
참구하시어 항상 경계와
실참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나무대원본존지장보살마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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