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으로 돌아감이여
진리를 인식하고 본래의 본성으로 돌아가는 것이 천직이며
지혜와 덕으로써 일체를 포용함으로써 빛이 나는 것이며
화목과 편안함으로써 인내하여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이 최상의 지혜이며
적극적으로 마음 밭에 좋은 씨를 배양하여 훌륭한 일꾼이 되기 바라며
바라건대 모든 가족과 친구들에게 욕심을 부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 만족할 줄 안다면 덕과 지혜가 나날이 증장하리라.
고 빈 개 경하(중화 이천삼년)
풀이:
진리를 인식하고 깨우쳐서 참 나의 본성으로 돌아가는 것이
하늘이 우리에게 부여한 본연의 직분인 것이며
참 나의 본성에서 나오는 지혜와 덕으로서 일체를 포용함으로써
우리 본성이 본래 갖추고 있는 무한한 사랑과 자비의 능력이 밝게 빛나게 되는것이며
화목하고 평등의 마음으로써 어려움을 당할 때 인내하여
마음의 안정을 이루는 것이 최상의 지혜이며
이러한 이치와 도로써 적극적으로 우리의 마음 밭에 좋은 씨를 심고
가꾸고 배양하여 중생을 제도하는 훌륭한 일꾼이 되기를 바라며
바라건대 모든 가족 친지 친구들에게 바라거나 원망하거나 하는
욕심을 부리지 말고 언제나 있는 그대로 만족하고
감사함으로써 대한다면 외형의 덕과 내면의 지혜가
나날이 중장하여 가리라.
고 빈개 경하(이천삼년 1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