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2003-01-31 11:16:27, Hit : 342, ) 
 음악의 향기

~ 음악의 향기 ~


              - 이 해인 -

좋은 음악을 들을 땐
너도 나도 말이 필요 없지

한 잔의 차를 사이에 두고
강으로 흐르는 음악은
곧 기도가 되지

사랑으로 듣고
사랑으로 이해하면
사랑의 문이 열리지

낯선 사람들도
음악을 사이에 두고
이내친구가 되는
음악으로 가득찬 집

여기서 우리는 음악의
향기 날리며
고운 마음으로 하나가 되지







31   너와 나는  지현 2003/01/31 370
30   고독하다는 것은  지현 2003/01/31 369
29   더 깊은 눈물 속으로  지현 2003/01/31 369
28   그대가 진정 사랑한다면  지현 2003/01/31 368
27   11월의 노래  지현 2003/01/31 368
26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지현 2003/01/31 368
25   겨울 연못  지현 2003/01/31 365
24   당신이 보고 싶은 날  지현 2003/01/31 363
23   바람이여  지현 2003/01/31 363
22   눈오는 저녁 숲가에서....프로스트  지현 2003/01/31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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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내 가슴 빈터에 네 침묵을 심는다  지현 2003/01/31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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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E.브라우닝 [3]  지현 2003/01/31 344
  음악의 향기  지현 2003/01/31 342
12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지현 2003/01/31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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