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edmember 0
Total 157articles, 4/8page

   name
  지현(2004-05-05 05:39:50, Hit : 389,) 
   subject
  달마님이 이르시기를 / 2

달마님이 이르시기를 / 2

      

         
      

 - 달마어록 -



인연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본래의 자아란 것이 없으며 
단지 인연에 따라 움직인다. 

만일 우리가 어떤 큰 보상, 즉 부와 명성을 
얻는 일을 만나더라도 그것은 

과거에 우리가 뿌린 씨앗을 
거두는 것일 뿐이다. 

인연이 다하면 그것은 또다시 
무로 돌아간다. 그러니 기뻐할 것이 없다. 

성공과 실패가 모두 인연을 따라오는 것
임을 안다면 그 사람은 더 이상 마음이 

들뜨거나 낙심하는 일이 없다. 세속의 즐거움 
따위에 마음이 동요하지 않는 

사람은 침묵 속에서 도(道)를 따른다. 


 중생의 눈으로 보면 김세는 소리같습니다만
 자세히 관하여 보면 

 오는하나하나의 인연을 소중이 받아드리고
 후회없는 인연의 시간을 흘러보내우면서

 너무 들뜨지도 너무 안이하게도 말라는 
 적절함의 조화를 이루시라는 말씀같습니다

 道의 입문이 어이 그리 쉽겠습니까
 항상 편안하십시요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나무대원본존지장보살마하살
 






no
c
subject
name
date
hit
 97   아비규환(阿鼻叫喚)  지현 2004/05/19 390
 96   두 눈을 뜨고 쥔 손을 펴니…  지현 2004/05/14 435
 95   너희가 여래를 진실로 공경하고 애정을 갖고 있다면  지현 2004/05/14 433
 94   자살을 했던 사람에게 일어난  지현 2004/05/11 486
 93   사랑과 존경의 꽃 카네이션  지현 2004/05/08 400
 92   무제  지현 2004/05/06 438
 91   달마어록/ 3  지현 2004/05/06 422
    달마님이 이르시기를 / 2  지현 2004/05/05 389
 89   반선(半善)과 만선(滿善)은 마음에 달려있다.  지현 2004/04/30 437
 88   불제자라 함은 [7]  지현 2004/04/24 422
 87   비울 마음 채울 마음  지현 2004/04/24 394
 86   법안스님의 오늘의 법문  지현 2004/04/24 480
 85   희망의 줄,,신심  지현 2004/04/10 422
 84   목숨을 죽이는 일 [1]  지현 2004/04/07 396
 83   십악참회  지현 2004/04/04 462
 82   근본으로 돌아가  지현 2004/04/03 429
 81   卍 자 비 卍  지현 2004/04/03 437
 80   매일 매일 행복한 날들 이루어 가소서  지현 2004/04/03 461
 79   법우님들의 살림살이는 어떻십니까  지현 2004/03/29 394
 78   직심이 도량이요 보리심이 나무입니다  지현 2004/03/29 460

[1][2][3] 4 [5][6][7][8]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FEVERISH MEMBER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