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2003-01-31 11:18:50, Hit : 385, ) 
 http://bkwangsa.com/
 창가에서

창가에서

서정윤


어느날
불현듯 눈물이 날 때가 있다.
누구를 향한것도 아닌 채
다시 쓸쓸해진다

기쁨들로 인해
혼자일 수 밖에 없는날
슬픔은 눈물들로 인해
더욱 구차해질 수 있기에
노래를 불러도
가슴속 상처가 아려서
다시 되풀이 되고...

내가 넘어야 할 언덕은
이럴수록 자꾸만 높아지는데...
어디쯤에서
쉼표를 찍어야 할지
마침표가 먼저 나오려 한다

Yancy (2011-06-14 05:46:37)
Posts like this brighetn up my day. Thanks for taking the time.
kkmyjbsex (2011-06-14 18:31:38)
tNUEr8 <a href="http://occybjdduhns.com/">occybjdduhns</a>


11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지현 2003/01/31 355
10   의미 [3]  지현 2003/01/31 402
9   노을 편지  지현 2003/01/31 377
8   마음속 거울 하나 [2]  지현 2003/01/31 398
7   바람이여  지현 2003/01/31 354
  창가에서 [2]  지현 2003/01/31 385
5   이 가을에 만나야 할 사람 [2]  지현 2003/01/31 362
4   가을이 주는 마음  지현 2003/01/31 321
3   음악의 향기  지현 2003/01/31 331
2   어떤 편지  지현 2003/01/31 361
1    그대를 위하여.....안도현 [3]  지현 2003/01/31 280

[1][2][3] 4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