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2003-01-31 11:20:17, Hit : 384, ) 
 http://bkwangsa.com/
 노을 편지

노을 편지


사랑한다는 말로도
다 전할 수 없는
내 마음을
이렇게 노을에다 그립니다.
사랑의 고통이 아무리 클지라도
결국,사랑할 수 밖에
다른 어떤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우리삶이기에
내 몸과 맘을 태워
이 저녁 밝혀 드립니다.
다시 하나가 되는게
두려울지라도
목숨 붙어 있는 지금은
그대에게 내 사랑
전하고 싶어요.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익숙하지 못하기에
붉은 노을 한 편에 적어
그대의 창에 보냅니다.



71   모든 것은 지나간다.   지현 2004/02/10 632
70    그대를 위하여.....안도현 [3]  지현 2003/01/31 287
69   어떤 편지  지현 2003/01/31 370
68   음악의 향기  지현 2003/01/31 340
67   가을이 주는 마음  지현 2003/01/31 329
66   이 가을에 만나야 할 사람 [2]  지현 2003/01/31 372
65   창가에서 [2]  지현 2003/01/31 394
64   바람이여  지현 2003/01/31 359
63   마음속 거울 하나 [2]  지현 2003/01/31 407
  노을 편지  지현 2003/01/31 384
61   의미 [3]  지현 2003/01/31 414
60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지현 2003/01/31 362
59   사랑이 그리움뿐이라면  지현 2003/01/31 370
58   11월의 노래  지현 2003/01/31 365
57   너에게  지현 2003/01/31 378
56   그대가 진정 사랑한다면  지현 2003/01/31 365
55   달팽이의 사랑  지현 2003/01/31 402
54   빈집 [3]  지현 2003/01/31 388
53   더 깊은 눈물 속으로  지현 2003/01/31 367
52   부끄러운 사랑  지현 2003/01/31 375

1 [2][3][4]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