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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6-05 07:11:32, Hit :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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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한 학교 이름 대기

                   
                                
         




      
 
      
경희란 여자가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이때 경희의 남자친구가 어깨를 확 잡더니 말했다.
      
　
      
남자친구:경희 대!
      
경희:(열받네) 왜 대(외국어대)?
      
　
      
남자친구:잔말말고 중앙 대!
      
경희:안돼, 나 바빠. 가야 대.
      
　
      
남자친구:어허, 쑥(숙) 대!
      
　
      
이리하여 그들은 길거리에서 "일"을 치르게 됐다. 
      
지나가던 여자가 이 광경을 보고 "뭐하는 짓이냐"고 물었다.
      
　
      
남자친구:(에잇, 기분 잡쳤네) 대신 대!
      
　
      
이래서 그들은 하숙방으로 가게 됐다. 
      
이번에는 옆방의 노부부가 그들의 소란스러운 소리를 들었다.
      
　
      
할아버지:할멈, 쟤네 왜 저렇게 부산 대?
      
할머니:쟤네 한 대!
      
　
      
그들의 일이 끝났다.
      
　
      
경희:아, 그놈 물건 굵(국)대∼
      
남자친구: 아, 고년 쎄(세)대.
      
　
      
그때 하숙집을 지나가던 남자의 친구가 이렇게 외쳤다.
      
　
      
남자의 친구: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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