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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度昊지현(2011-01-14 19:05:12, Hit : 677, Vote :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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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법회를 하는 목적

기도법회를 하는 목적
보광사 정기법회일: 매월 초하루
                   매월 지장재일(음력18일)
부처님 품안에 들어서면 마음이 한없이 평화로워진다. ‘이고등락(離苦登落)’
“고통을 여의고, 즐거움을 얻게 하는 곳이 바로 법당이다.”라고 합니다.
법당(法堂)의 사명은, 중생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즐거움을 얻게 하는 곳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이 세상이 모두 양탄자로 깔려있다면 네가 걸을 때 참으로 편안 할 텐데
안타깝게도 세상은 온통 가시덤불이니 네 발을 다치지 않으려면
마땅히 가죽신을 신을 수밖에 없구나.”라고 말씀하시면서
“보리심의 신발을 신으라. 법의 신발을 신으라.”고 가르치십니다.
우리가 보리심의 신발을 신고 법의 신발을 신게 되면
양탄자가 깔린 세상을 사는 것과 같다는 의미입니다.
언제나 마음에 보리심을 가지십시오.

보리심의 신발을 신으면 가시밭길과 같은 땅을 걷는다 하더라도
부처님 세계를 걷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했습니다.
말로는 항상 상대방에게 베풀며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사실 자신의 것을 베풀고 펼친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또 마음을 비우라고 하지만 그것 역시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면 서슴지 말고 내려놓으십시오.
그래야 몸이 가벼워져 높이 뜰 수 있습니다.
남에게 베풀어야 가벼워지고 가벼워져야 뜨게 되어있습니다.  
등산할 때도 올라가려면 무거운 짐을 좀 내려놓아야 가볍게 갈 수 있지
무거우면 힘들어서 높이 올라가지 못합니다.

그런데 참 묘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가 법당에 나오면 내려놓으려는 마음을 쉽게 갖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우리들이 탐욕스러운 마음을 갖게 되면 숨소리가 달라집니다.
심리학에 보면, 사람의 마음에 감정의 흐름이 달라지면
따라서 호흡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탐욕스러워지면 숨이 가빠지고 욕심을 내려놓으면 호흡이 편안해집니다.
호흡이 편안해야 됩니다. 법당에 나오면 마음이 평화로워지니까
호흡도 고르게 되어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육바라밀이 무엇입니까? 바라밀다라고 하는 건 ‘도피안’이라고 해서 행동 연습입니다.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 모두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행(行)은 반복을 해야 몸에 밸 수 있습니다.
한두 번 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법당은 부처님 전에 몸과 마음을 다해서
머리를 조아리고 육바라밀 행을 익히는 곳입니다.

물론 바깥세상에 나가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베풀고 펼치는 마음을 갖는 게
당연하지만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육바라밀 가운데 제일 바라밀은 보시바라밀입니다.
비워라 하면서도 뺏기만 하고 베풀라 하면서도 탐욕이 먼저 생기는 것이
우리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탐욕을 내려놓고 이 세상 누구에게든 아낌없이
베풀게 되면 그 댓가는 반드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 우주의 법칙이 뿌리면 돌아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비록 물질이 아니라면 좋은 말 한마디라도 상대방에게 해주다 보면
분명히 나에게 좋은 의식을 갖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면 당연히 그들도 나에게 좋은 인상을 갖게 됩니다.
내가 좋은 사람으로 평가받고 싶으면 정말로 나를 내려놓고 베풀고 나누는 마음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무거우면 절대 뜨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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