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마음을 가지게 되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나쁜 마음을 가지고 살면 그렇게 어울릴 수 밖에 없습니다. 냉정하게 따지면 자기 주변에 오가는 많은 사람들은 전부 자기 마음이 불러들이는 것입니다. 부처님 말씀 그대로 인연은 마음 따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좋은 마음은 좋은 세포, 좋은 물질을 만들며 좋은 파장을 발사한다. 좋은 마음은 좋은 세포를 만들고 좋은 물질을 만들며 좋은 물질은 좋은 파장을 발사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만유불변의 원칙입니다. 화를 내면 몸 안에 독소가 생기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면 몸 안에 아름다운 물질이 생긴다고 하였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짜증, 신경질, 화가 날 때가 많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화를 내면 몸 속에는 나쁜 마음으로 나쁜 물질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몸 안에는 독소가 자꾸 쌓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평안하게 살라고 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잘 조절하고, 허공을 잘 조절하고 몸을 잘 조절해서 평안하고 고른 마음을 가지고 살라고 하는 것이 부처님 말씀입니다. 좋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좋은 물질이 생기고 좋은 파장을 발사합니다. 파장은 다 기운입니다. 더러운 냄새가 나는 시궁창에 날라 드는 것은 파리하고 모기 밖에 없습니다.
아름다운 꽃밭에는 벌과 나비가 넘나듭니다. 그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정성스런 마음으로 부처님 말씀을 잘 따르고 계를 잘 지키면 몸 안에 아름다운 물질이 생겨나서 좋은 파장을 발사하게 되고 그 결과 허공에서는 나를 가호 하는 신장이 가득히 모여 올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개인도 그러하고 가정도 그러하고 단체, 사회,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몸과 마음을 다해 부처님이 가르침 따라 수행을 하게 되면 아주 탁월한 신장들이 그 나라의 국토를 가호할 것입니다.
이것은 불변의 법칙입니다. 마찬가지로 단체 구성원들이 모두 기도 정진하는 마음으로 부처님 말씀을 신봉하는 마음으로 살면, 그 단체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신장들이 가득히 옹호하고 있기 때문에 무장 무해하고 일체 재앙들이 녹아져서 평안하게 순풍에 돛 단 듯이 그렇게 나가게 됩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마찬가지로, 어떠한 일을 추진할 때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화엄신장님과 불보살님께서 일체 재액(災厄)을 녹여 내리면서 앞으로 나가게 하는 것입니다. 좋은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분명히 아셔야만 합니다. 좋은 마음은 좋은 물질을 만들고 좋은 세포를 만들며 몸에서 향기를 뿜습니다.
계향(戒香) 정향(定香) 혜향(慧香) 해탈향(解脫香) 해탈지견향(解脫知見香) 이것은 엄청난 정신 물리학적인 통찰을 바탕으로 한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우리는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몸과 마음이 정성스러운 상태가 되어 정성스러운 파장을 발사하면 주변에 훌륭하고 탁월한 사람들이 몰려들게 되고 허공계의 신장들이 가호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인연은 창조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원리 원칙에 따라 본다면, 인연은 오고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불러들이는 것입니다.
인연은 창조하는 것이고 창조되는 것입니다. 스쳐 흘러가는 바람, 그름 같은 것이고 끊임없이 형성해 나가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든 일들과 환경, 상황들이 자기 마음 따라 지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을 잘 만들어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한 가정의 개인으로부터 한나라의 사회, 단체, 인류, 우주 언제 어느 곳에 이르기까지 이와 같은 원리는 철두철미하게 적용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대로 경거망동하게 함부로 살아서는 안됩니다. 일본의 어떤 유명한 기업가가 일이 자꾸만 꼬여서 스님께 물어 보니까 기도하라고 하였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다 보니 일의 실마리가 풀려 나가는 것이 너무 이상해서 그것을 논문에 쓴 것을 제가 본적이 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이 우주에 우연은 없습니다. 인연이라는 말은 알 수 없는 끈이 있다는 것입니다..
명명백백한 사실은 여러 분은 지금도 파장을 발사하고 있기 때문에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일요일날 숭고한 마음을 가지고 한자리에 모여서 부처님 말씀을 듣고 정성스런 마음으로 부처님께 예경을 올리는 분이 많이 계시니까 이 도량을 불보살과 화엄신장이 가호 하시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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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4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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