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에 따르면 부처님 마음 가운데는 우리가 있고,
우리의 마음 가운데는 부처님이 계시므로 끝이란 결코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좌절은 없습니다. 불교에서는 금생에 못하면 한 생을 늦춰
내생에라도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원력을 세우는 수행자가 있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중심은 부처님이며 모두가 끝없이
성불을 향해서 나아가는 존재입니다. 우주의 중심이 부처님이니
부처님과 하나가 되면 그 다음부터는 돌 이유가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부처님 말씀대로 우리는 이미 성불의 진체입니다.
부처님은 우리를 계속 훈련시켜서 부처님을 만드시려는 분입니다.
중생세계의 모든 놀이를 부처를 향해서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보십시오.
우리는 부처님 안에 있고 부처님은 또 우리들 안에 계십니다.
유한과 무한은 하나입니다. 유한은 무한 속에서 돌고 있는 것이고
무한은 유한을 포용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무한의 지혜는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위대한 힘입니다.
부처님이 갖고 계신 반야지혜의 세계로 나아가려면 우선 많이 들으십시오.
많이 들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면 그것이 점점 몸에 익혀집니다.
먼저 간 사람의 체험을 통해서 부처님 말씀을 들으면 자연히 마음도 선해집니다.
악령과 같이 그릇된 지견을 가진 이들에게도 부처님의 길을 가게하려면
마땅히 진리를 공급해야 됩니다. 악령들 역시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만큼 선하게 되는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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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4 07: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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