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度依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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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8 07: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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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나 아들딸을 잘 키웠는가?
어렸을 때부터 부처님말씀을 벗 삼아 살게 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교회나 성당 같은 곳의 영향력이 자심한 이유가 바로 그런 것입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교회나 성당을 열심히 드나들다보니까
그러한 가르침 가운데서 자랍니다. 그래서 종교 교육이라는 게 참 중요합니다.
마음에 벌레가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마음에 벌레가 먹지 않아야
온전히 자랄 수 있어요.
내 마음을 잘 다스리고 내 마음을 잘 육성하게 되면 장벽이 없어요.
마음이라는 게 외부 세계와 다 연결되어있어요.
몸이라는 것은 일정하게 크다보면 멈춰버리지만 이 마음은
한도 끝도 없이 자라기 때문에 나쁜 마음, 타락한 마음들은 악의 마음을 만듭니다.
마음가운데 악의 씨가 자라서 세상에 악의 씨를 뿌리는 사람들도 적지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마음을 잘 다스리고, 내가 깨달으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씨앗을 뿌릴 수 있어요. 조상님들께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어둡고 어리석으면 주변사람들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혼들의 세계에도
부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됩니다. 그렇기에우리 마음이 부패하지 않게 만들어야 되요.
인터넷에 들어가서 댓글 다는 것들을 가만히 보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심한 악플이 있잖아요. 그것도 마음이 모자라라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어머니의 책임이 적지 않게 큽니다.
왜냐하면 이 몸이라는 게 아버지 어머니의 몸을 받고 나왔어요.
어떤 면에서 보면 내가 음식을 먹으면 어머니도 아버지도 조상님도
부처님도 잡수시는 것입니다. 이 마음이 어머니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
부처님 마음과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전부다 연결돼 있기 때문에
내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느냐에 따라서 세상에 해악을 끼치기도 하고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해요.
내 마음가운데 부처님을 진실하게 믿고 감사하고 기도하면 그것이
그대로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행사해요.
조상님들께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상님들께도 믿고 감사하는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부처님께 올리는 예배, 조상님께 올리는 예배가 동시에 나에게 올리는 예배입니다.
전부다 통해있어요. 자기마음을 잘못 다스리면 화를 면키가 어려워요.
그래서 조상을 잘못 모시면 화를 면키가 어려운 것입니다.
부처님의 참뜻을 잘 가르쳐서 제도하면 조상님들도 다 올바르게 제도할 수가 있어요.
항상 내 마음을 병들지 않게 해야 되고 내 마음에 벌레가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내 마음에 벌레가 먹다보면 주변에 많은 사람들에게
대단히 부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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